지난 4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허 용) 국제교육원 한국어학당 연수생 40여명이 경북도청에서 열린‘2023 경상북도 한글 대잔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400여명이 특별 초청되어 하회마을 및 도청 신도시 탐방, 한글 토크 콘서트, 한글문화공연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국적의 한국어학당 학생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 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예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연수생의 언어구사능력에 따라 수준별 반 편성을 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적 소양과 한국어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