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학교(총장 허 용)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34회 대구 동성로 축제’에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참가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수작업 도구와 전문 디지털장비로 꾸며진 부스에는 캐리커쳐와 디지털드로잉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일찍이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애니웹툰학부 소속 전공학생들이 직접 시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났고, 수작업 캐리커쳐와 이메일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그 인기로 인해 부스일대 혼잡을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동성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융합예술전공의 무용 공연은 30명에 가까운 전공학생들이 어우러져 대구의 화합과 행복을 주제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성원 입학처장 및 애니웹툰학부 교수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대구의 동성로 축제에 대구예술대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체험을 통한 높은 만족도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람과 예술의 의미를 찾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